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제1장 (문단 편집) ==== 연출 및 구성 ==== 스탠드 연출에 대한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CG 모델링의 퀄리티도 준수한 편이며, [[아쿠아 네클리스]]의 능력이나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시간정지 연출, [[더 핸드]]의 공간삭제 등 스탠드 능력 연출도 호평받은 편. 또한 시어 하트 어택은 그동안 어느 매체에서보다도 더욱 스피드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자폭 전차의 위협적인 모습을 제대로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원작에서는 더 록 전에서 깨어나는 에코즈도 과감하게 배드 컴퍼니 전에서 등장시켰다. 아마 더 록 전을 영상화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서, 러브 디럭스 전에 대비해서 미리 터뜨린듯. 어차피 그것도 못나왔지만... 구성은 원작 초반부로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 안젤로 편과 니지무라 형제 편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꽤 원작 스토리를 잘 살리면서도 1~3부가 없는 영화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절하게 잘 각색했다. 유카코를 미리 등장시켜서 전학온 코이치를 도와주는 역할로 한 부분이 적절하게 버무렸으며, 죠스케를 원작보다 더 껄렁하고 무례한 캐릭터로 잡아서[* 코이치가 인사하자 다소 무례하게 받아치거나, 죠타로가 자신을 조카라고 소개한 점을 기억하고 있다가 집에와서 조카 주제에 같은 식으로 험담을 쏟았다.] 료헤이가 죽는 기점으로 원작과 비슷한 성격으로 성장하는 부분도 호평받았다. 또한 죠타로가 통화하는 부분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부분도 사실적으로 묘사된 것같다는 평이 많았다. 지적받는 부분이라면 죠타로가 죠스케를 만났을 때 죠스타 가문에 대해서 떠벌떠벌 말하는 게 처음 보는 관객 입장에서는 어쩌라는 거지 싶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레드 핫 칠리페퍼가 잘린 점을 보면 아마 죠셉이 주요하게 등장하는 오토이시 아키라 편은 자를 예정이었을 가능성이 큰지라, 죠셉이 바람 핀 내용은 그냥 잘라내거나 짧게 각색해도 크게 상관이 없었다. 또한 마지막에 갑자기 시어 하트 어택이 튀어나와서 케이쵸를 죽이는 부분도 불필요한 각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게 시리즈가 완결이 났으면 모르겠는데, 1장만 나오고 끝나는 바람에 마지막에 갑자기 시어하트 어택이 튀어나와서 사람 한명 죽이고 사라지는 벙찌는 전개가 이 영화를 단독 영화로서 졸작으로 만들어버렸다. 이 부분은 이 영화를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죠죠 팬 입장에서도 뭥미 싶은 장면이다.[* 이 영화로 죠죠를 처음 접한 입장에서는 갑자기 튀어나온 스탠드가 사람을 죽이고 쟤가 다음엔 나를 공격하겠죠? 이러고 엔딩 맺으니 어이가 없을 것이고, 죠죠팬 입장에서는 원래 시어하트 어택이 튀어나오는 부분도 아니고, 시어하트 어택은 이렇게 원하는 한명만 암살하고 도망칠 수 없는 스탠드이기 때문에 어이가 없을 것이다.무엇보다 이 장면은 스탠드 주인인 키라 요시카게의 캐붕이기 때문에 죠죠러 입장에서는 더더욱 어이가 없다.키라는 자신의 정체를 숨겨왔고 그래야하는 입장인데 굳이 자기가 나서서 득될 상황도 아니고 죽일필요도 없는데 굳이 운좋게(…) 딱 케이초를 죽여버려서 긁어부스럼을 만드는 이상한 캐릭이 되어버렸기 때문.원작에서는 시게치에게 정체를 들키고나서야 스탠드를 꺼내들었고 후에 시어 하트 어택전에서도 단추를 단서로 이미 추적당하고 있기 때문에 수선점에 온 죠타로와 코이치를 죽이고 본체인 본인은 도망치려고 꺼내든 것이 이 스탠드고 죠스케일행이 오자 평범한 시민처럼 연기를 하는등 이런애가 저러고 있으니….] 차라리 케이초를 살려둔 채 마무리하고 2장 초반에 이를 묘사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이름에 떡하니 제 1장을 붙여둔 것도 그렇고 어지간히 2장을 낼 자신이 넘쳤나 보다. 유카코도 떡밥만 남기고 활용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황당하게 튀어나오고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그나마 낫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게 완전 초반부 에피소드를 영상화하는 바람에 생기는 문제인데, 영화가 '기승승승' 느낌으로 떡밥만 뿌리다가 끝맺는다.[* 요약하자면 안젤로 떡밥 및 초반 등장인물 소개(기)→안젤로편(승)→니지무라편(승)→키라 요시카게 떡밥(승)으로 영화가 끝난다. 이 작품은 2시간짜리 단편 영화인데, 장편 만화인 원작 구성을 너무 그대로 따라서 생긴 문제.] 그나마 영화가 한번 끝나는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게 안젤로를 쓰러뜨린 다음인데, 그 다음으로 1시간동안 니지무라 편이 기다리고 있다. 차라리 영화 초반에 안젤로 편의 떡밥만 뿌리고 니지무라 형제 편을 진행한 다음 안젤로 편을 마무리했다면 안젤로 떡밥 및 코이치 등 초반 등장인물 소개(기)→니지무라 편(승)→안젤로 1차전(전)[* 원작기준 죠스케 단독 싸움, 료헤이 사망.]→안젤로 2차전(결)[* 원작 기준비내리는 날 죠타로와 협공.] 이런 식으로 구성했다면 원작이랑은 달라져도 단독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더욱 올라갔을 것이다. 이 영화 자체도 니지무라 편에서 엔딩을 낼 수 없어서, 원작 안젤로 편에서 나왔던 부분을 니지무라 파트가 끝난 다음으로 구성했다. 아니면 이렇게 원작 순서대로 구성할거면 1장 2장 이런 영화로 낼 게 아니라 드라마로 냈어야 했다. 뭐 그냥 원래 알던 내용을 실사화로 즐기겠다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이렇게 원작 순서대로 나오는 부분도 나쁘지는 않을 지도 모르겠으나, 원작 내용을 모르는 관객 입장에서는 영화가 한창 진행되다가 갑자기 끝나는 황당한 영화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죠죠러들만 만족시키는 단발성 실사화로 할 게 아니라, 2장까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면 일반 관객에게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쪽으로 구성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